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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POP

흐른 -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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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보고 싶은데 니 손을 잡고 싶은데 너의 어깨 입술을 만지고 싶은데 
얘길 하고 싶은데 너무나 듣고 싶은데 
걷는 걸 좋아하는지 영화를 좋아하는지 어제 꿈은 어땠는지 알고 싶은데 
밤새도록 춤을 추고 밤새도록 맥줄 마시며 이야기 하고픈데 
애원하긴 싫은데 유치하기도 싫은데 복잡하게 생각하기도 난 싫은데 
뒷걸음질 치는 것 무작정 다가가는 것도 싫은데 
소리치고 싶지만 별다른 이유는 없기도 하겠지만 있기도 하겠지 
손을 잡고 싶지만 그게 너일 필욘 없잖아 
니가 필요한건지 따뜻함을 나눌 그런 누군가가 필요한지 알 순 없겠지만 
니가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길 바래 
소리치고 싶지만 별다른 이유는 없기도 하겠지만 있기도 하겠지 
손을 잡고 싶지만 그게 너일 필욘 없잖아 
니가 필요한건지 따뜻함을 나눌 그런 누군가가 필요한지 알 순 없겠지만 
니가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길 바래 
니가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길 바래 


드라마 화이트크리스마스의 OST로 쓰이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

화크는 아는사람이 적을 수 있지만, 매니아 층에게는 엄청 사람받았던 드라마.

DVD를 사고 싶었지만 당시 여유롭지 않은 자금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던 아픈기억이 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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