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즈가 출시 되었다.
삼즈에 비해 훨씬 디즈니(?) 적인 그래픽인게 특징.
또 심즈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인 로딩시간을 줄이고자 오픈월드 시스템을 버리고 작은 부지 중심의 월드로 돌아왔다.
뭐, 사실 심즈3와 비교하면 더 좋아진 점도 있고 반대로 더 나빠진 점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건 실제로 얼마나 재미있느냐인데..
개인적으론 플레이가 더 즐거워졌다고 생각된다.
확장팩으로 추가될 여러부분들(직업이나 여러가지 취미활동 애완동물 계정 등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생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전작에 비해 월등히 자연스러워진 느낌.
무엇보다 각 심이 풍부한 감정이 있다는게 참 신선하게 다가온다./span>
또한 그러한 느낌들에 따라 상호작용의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도 재미있고./span>
처음 만들어본 심 /span>고라니
(이름이 저런 이유는 그냥 만들고보니 고라니가 떠올라서..;)/span>
얜 운동선수 성향이라 직업은 비밀요원이지만 쉬는날엔 운동에 매진하는 케릭터./span>
이 동거인은 프리랜서 식물학자가 평생소망이라 틈틈이 식물을 돌보는데 여념이 음슴./span>
사즈의 큰 특징중 하나인 멀티태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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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일하면서 동시에 사교활동이 가능하다./span>
심지어 가까이 있다면 한명은 운동, 한명은 컴퓨터를 하면서도 대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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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좋은듯.
현실감 부여측면에서도 좋겠지만, 플레이 하면서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면 컨트롤이 참 쉬워진다.
과거엔 멀티가 안되서 한동작하다가 말걸면 일어나서 말하고, 또 다시 딴동작하고..
전작들도 그랬지만 딱히 사랑에 있어서 딱히 성별의 차이는 없어보인다./span>
얜 허구한날 운동만 주구장창 하더니만,
몸매가 처음 설정해줬던것 보다 더 탄탄해져버렸다..
디폴트 스킨이 엄청 이쁘고 근육의 표현도 자연스러운게 사즈의 또 하나의 장점 인것 같다.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부터 MTS에 노모자이크 핵이라던지 조명 패치가 업데이트 되고 있고
또, 둘러보니 리컬러 옷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역시 심즈는 심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밤에 실내에선 잘 보이지도 않는다는 점 /span>
(스샷은 전부 밝기만 후보정한 상태)/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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