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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Simcity

수상도시


이브날 오리진 세일을 하길래 그동안 안사고 미뤄놨던 심시티 DLC들을 질렀다.

가장 가지고 싶었던건 독일-프랑스-영국 도시세트.

아무래도 통일된 건물 양식을 지을 수 있어서 이쁜 도시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해준다.


더불어 그동안 관심도 없었던 모드들도 대거 설치.

원하는 건물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플롭모드를 비롯해서 다양한 모드가 포함된 모드통합팩 같은 것을 설치해보았다.


DLC를 사고 처음 만든 도시는 다른 분이 만들어 놓은 도시를 그대로 따라서 한번 만들어 보았고 꽤 괜찮게 나오길래 두번째 도시 착공.


컨셉은 '수상도시'

처음 도시 계획은 수로를 파고 복잡하게 파고 그 사이에 독일도시세트 건물을 올리는 것이었다.

수로가 없는 지역에는 도시의 노동자를 공급할 서민지역을 건설.

돈벌이 겸 미관상 이점을 제공해줄 랜드마크 섬을 만들고 비행선 정류장도 건설해 주었다.

슬슬 올라오는 독일도시세트 건물들.

이런식으로 수로를 사이로 건물이 올라오게 해보았다.

수로도시의 대표격인 베네치아 같은 느낌은 잘 안나지만, 나름 이쁜 세트건물들.

상류층 마을 중심지엔 상류층 열기구 공원이 위치했다.

뿐만아니라 중간중간 상류층 공원도 넣어주었다.

높이가 다 같아서 이쁘게 올라온 스카이라인 :)

작은섬하나를 만들어서 종합대학 건설.

부지가 부족해서 부속시설은 시숙사 한동밖에 없지만 산업기술 올리는데는 문제없다.

서민마을도 슬슬 고층건물이 올라온다.

랜드마크 관광섬 바로 건너편에 호텔도 몇개 지어주었다.

성모양 호텔이라 주변하고도 꽤 어울리는 풍경.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풍차도 하나 넣어주고.

수로를 따라 자라난 독일건물들.

독일건물세트 짱짱맨.

저기 중산층 호텔유지를 위해 만들어준 중산층 주거지 및 산업건물들.

서민용지역도 이제 모두 고층화 되었고, 산업건물도 지어주었다.

상류층-중산층 마을 전경.

랜드마크섬 야경.

야경이 참 이쁜 성모양 호텔.

도시 야경전경.

상류층 수로망.

중-상류층 수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