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고생해준 Dell 노트북의 화면출력 고장에 따라 새로운 노트북을 찾아 몇주 알아보다가 드디어 노트북을 구했다.
노트북이 은근 AS 받을 일이 생기는 것 같아서 매번 외산 노트북을 쓰던 내가 처음으로 삼성, LG쪽으로만 알아보았는데
그나마 LG가 가성비가 조금 더 나아서 구매결정.
어쩌다보니 스펙도 내가 써왔던 모든 노트북 보다 상위의 고급기종을 들이게 되었다.
주문하고 당일날 용산에 가서 받아온 노트북.
내가 보는 앞에서 메모리 추가를 하여 총 8기가의 램을 가지게 되었다.
디자인이 조금 투박(?) 해 보일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난 데스크노트로 거의 사용하는지라..
그리고 사실 적당히 각지고 단순해서 금방질리는 스타일보다는 나은것 같기도 하고.
사실 I7 CPU에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모델이라 게임이 얼마나 잘 돌아갈지 궁금해서 막 돌려봤는데,
다행히 내가 하는 게임(심즈, 심시티, 하스스톤..)들은 모두 무사통과.
한창 오픈해서 인기가 뜨거웠던 검은사막도 잘 돌아갔다. 지금은 지워버렸지만..
여튼 큰맘먹고 산 노트북이니 앞으로 몇년 잘 가지고 놀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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