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터 신나라매장에 갔다가 이어폰을 질렀다.
이로써 오픈형 저가 이어폰중에 제일 유명한 3대 이어폰(소니 MDR-E10LP, 젠하이저 MX400, AKG k309) 모두 사용해보게 되었다.
이전에 사용하던게 MDR-E10LP이어서 그런지 새 이어폰으로 음원을 듣자마자 저음은 확실하게 보강된것이 느껴진다. 3개중 가장 가격이 쎄기도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
이전 이어폰이 아예 고장난건 아니니 당분간은 번갈아서 쓸것 같다.
가벼운 인디팝을 듣기엔 소니제품이 좋고, 뉴에이지 계열의 웅장한 음은 AKG쪽이 좋은 듯.
개인적으로 중저음은 요새나오는 아이돌 노래말곤 잘 안듣는 편이라, 고음이 뛰어난 B&O사의 a8을 사용해 보고싶다. 하지만 너무 고가라.. 아직은 기약없는 소망사항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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