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딱 킬링타임용으로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였다.
그 이상을 바란다면 전혀...
특히나 이번주 은교를 보고 며칠후에 본거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지루했다.
(막판 전쟁씬은 액션의 절정이라고 할만큼 스펙타클하긴 했지만.)
나한텐 그냥 스토리 없이 화려하기만한 액션영화는 잘 안 맞나보다.
보는 내내 '돈은 엄청 많이 들었겠네' 하는 생각을 했다.
아니면 오늘하루 두번이나 약속이 파토나서 영 찝찝한 기분으로 영화를 보러가서 더 그런걸지도..ㅜㅜ
'Review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 맨인블랙3 (0) | 2012.05.27 |
---|---|
부러진 화살 (2) | 2012.05.06 |
은교 (0) | 2012.05.04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0) | 2012.04.29 |
타이타닉3D관람. (0) | 2012.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