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정치

솔직히 읽어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
그만큼 정치에 문외한이었다는 거겠지만.

좌파와 우파의 대략적인 개념.
한나라당은 보수라고 말할 가치도 없는 당이라는거.
진보당들은 잘못된 마케팅으로 전략을 짜고 있으며 그걸 본인들은 모르기때문에 문제라는거.
정치는 정서의 측면에서 접근해야한다는거.
이미지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가.
이명박은 대중들에게 정치에 무관심하면 얼마나 피해가 되돌아 오는지 실감케 해준 고마운(?) 인물이란거.
이 정도 감만 조금 익혔다
애초에 지금 우리나라에 어떤 정치인들이 있는가 하는것부터 모르고 책을 봤으니 열심히 헤멜 수 밖에.

어쨋든 적어도 이책은 몇번이고 다시볼 가치가 있다고 느꼈고, 김어준의 통찰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더불어 나꼼수를 들어볼 마음이 생겼다...만 너무 많은 방송수가 나를 압박하네.
처음부터 하나하나 들으려면 시간 꽤나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