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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도시 이브날 오리진 세일을 하길래 그동안 안사고 미뤄놨던 심시티 DLC들을 질렀다.가장 가지고 싶었던건 독일-프랑스-영국 도시세트.아무래도 통일된 건물 양식을 지을 수 있어서 이쁜 도시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해준다. 더불어 그동안 관심도 없었던 모드들도 대거 설치.원하는 건물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플롭모드를 비롯해서 다양한 모드가 포함된 모드통합팩 같은 것을 설치해보았다. DLC를 사고 처음 만든 도시는 다른 분이 만들어 놓은 도시를 그대로 따라서 한번 만들어 보았고 꽤 괜찮게 나오길래 두번째 도시 착공. 컨셉은 '수상도시'처음 도시 계획은 수로를 파고 복잡하게 파고 그 사이에 독일도시세트 건물을 올리는 것이었다.수로가 없는 지역에는 도시의 노동자를 공급할 서민지역을 건설.돈벌이 겸 미관상 이점을 제공해줄 .. 더보기
새 노트북 영입. 몇년을 고생해준 Dell 노트북의 화면출력 고장에 따라 새로운 노트북을 찾아 몇주 알아보다가 드디어 노트북을 구했다. 노트북이 은근 AS 받을 일이 생기는 것 같아서 매번 외산 노트북을 쓰던 내가 처음으로 삼성, LG쪽으로만 알아보았는데 그나마 LG가 가성비가 조금 더 나아서 구매결정. 어쩌다보니 스펙도 내가 써왔던 모든 노트북 보다 상위의 고급기종을 들이게 되었다. 주문하고 당일날 용산에 가서 받아온 노트북. 내가 보는 앞에서 메모리 추가를 하여 총 8기가의 램을 가지게 되었다. 디자인이 조금 투박(?) 해 보일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난 데스크노트로 거의 사용하는지라.. 그리고 사실 적당히 각지고 단순해서 금방질리는 스타일보다는 나은것 같기도 하고. 사실 I7 CPU에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모델이라 .. 더보기
크리스마리 트리 장식. 다이소 크리스마스 트리가 괜찮다길래 집에가는 길에 들려 하나 구해왔다.미니트리이긴 하지만 어디 놓아도 부담없고, 분위기는 또 분위기대로 낼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뭣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트리 단품은 3000원밖에 안한다는게 가장 메리트가 컸다. 더보기
타이페이에서의 3일을 책임질 숙소 결정. 숙소는 정말 빨리 구할수록 무조건 좋은 조건을 찾을 수 있다고 보면 되는 듯하다.사실 8월 달에 좋은 숙소 여러개를 봐뒀지만, 최종 결정을 못 내리고, 이리저리 딴일하느라 못 보는사이 어느새 싸고 좋은 숙소는 다 나가버리고 남은 숙소들중에 열심히 찾아봐야 하는 상황이 와버렸다.그와중에 괜찮은 곳을 찾아서 예약을 하려는 차에 몇시간 차이로 또 그 날짜만 쏙 예매가 되버리고ㅜㅜ여차저차해서 inn cube라는 일본식 캡슐형 호텔에서 모티브를 따온 숙소로 잠자리를 정하게 됨.가격도 엄청 비싼건 아니지만 싼것도 아니다. 그냥 딱 평범한 정도..위치 역시 훌륭한 건 아니고 적당한정도.그나마 테인점중에 가장 최근에 생긴거라 시설은 엄청 깨끗하다고 하니 그건 기대가 된다. 여튼, 앞으로 다른 여행을 갈때는 일정만 잡힌.. 더보기
리뷰 - 인터스텔라 IMAX 2D 요즘 예매율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인터스텔라를 감상. 역대 왕십리 아맥관에서 본것 중에 자리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영화였던것 같다. 예매오픈이 10월 26일? 쯤 이었던 것 같은데 이때는 한창 바빴던때라, 완전히 잊고 있다가 나중에 부랴부랴 24시간 게시판을 검색하다가 표를 얻어서 볼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에겐 크게 와닿지 않은 영화였다. 메인 스토리 자체가 좀 진부한 느낌이었고, 웜홀이나 시간의 상대성은 워낙 잘 알려진 소재인데다가 다른 SF에서 보지못한 참신한 느낌도 없었다. 유일하게 볼만했던 부분은 웜홀과 블랙홀 CG부분이었는데 전체 영화시간에 대비해볼때 그리 긴시간도 아니었고 블랙홀 부분은 그 뒤에 나오는 영화 후반부때문에 너무 실망해서 앞의 감동이 다 사라질 정도 였다. 다른 스토.. 더보기
심시티 모바일 :: 현황 인구 15만에 가까워 지고 있고..시몰레온 벌기 팁을 사용하면 시몰레온이 꽤나 잘벌려서 특성화건물을 몇개 지어보았다.교통 특성화 - 비행선 격납고 와오락 특성화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증축! 둘다 인구 부스타 인구부스트가 엄청나서 건축하니까 그 자체만으로 몇만이 껑충.. 더보기
심시티 모바일 :: 시몰레온 벌기 꿀팁! 심시티 카페에 올라온 빌드잇글을 둘러보다가 알게된 시몰레온 모으기 팁.방법은 역시나 무역이다.심시티의 단일 아이템 가격이 가장 높은 템은 (고레벨 템에선 확실치않지만) 재해복구, 영토확장, 창고확장 토큰들이다.각각 2295,2880,2025시몰레온으로 단일 템으론 월등히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시몰레온을 많이 빠르게 벌기위해서는,먼저 이 아이템들을 플레이중에 뜨는 파란 말풍선을 두번 클릭해서 얻거나 혹은 무역을 통해 다른 도시에서 공수해온다.그 후 가끔 도시에서 뜨는 AI와의 무역 이벤트를 기다린다.공공시설등지에서 모 기업과의 거래라면서 NPC들이 거래를 물고온다.이때 가격을 보고 구매한 기본 가격보다 비싼가격에 팔아버리면 끝! 간단하다.주의할 점은 NPC들 중에 도둑놈들이 많아서 원래 가격보다 훨씬 후.. 더보기
심시티 모바일 :: 인구 5만 달성! 조금씩 조금씩 노가다를 해오다보니 어느새 영토확장하는데 필요한 자원이 다 모였다.딸랑 세개 모으는것도 시간이 꽤 걸리는데 앞으로 더 확장하려면 얼마나 걸릴런지..그리고 16레벨을 앞에두고 인구5만 달성.인구5만이 되니 부타워가 활성화 되었는데, 왠지 재난으로 외계인이 올 것 같아서 아직 확인은 하지 못했다ㅜㅜ그리고 16레벨 직전의 평화로운 마을이..16레벨 돌파하면서 병원이 오픈되고 헬이 된 도시 ㅠㅠ 이게 참, PC 심시티는 일시정지가 가능한데 모바일은 그게 안되니까 그냥 다 빈건물이 되기를 방치할 수밖에..참고로 병원이 제일 작은게 만이천골드가 넘어서 부담이 엄청나다.그래도 이제는 앞으로 오픈될 공공서비스가 없으니까 이번만 잘 넘기면 어찌어찌 수월해 질듯 하다. 더보기